
이제 4월 초 봄의 절정에 접어들었네요. 겨울 내내 숨어 있던 꽃봉오리들이 물방울 터지듯 형형색색 화사함을 뽐내는데요. 저희 집 주변에서도 예쁜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등을 볼 수 있지만 이왕이면 색다른 장소와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공기 좋은 곳에서 드라이브 도 하면서 주말에 머리도 식 힐 겸 해서 태안 안면도 안면암 벚꽃과 진달래등을 보고 왔는데 요 아직은 벚꽃과 진달래들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태안벚꽃은 조금 늦게 펴서 4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태안안면도 안면암 벚꽃명소 산책 드라이브 안면암의 아름다운 풍경과 확 트인 태안 바다, 그리고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았던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산책로였는데요. 이렇게 예쁜 벚꽃과 함께 이국적인 사찰, 탑..

경기도청 구청사 벚꽃 이제 4월 초 가 되면 대한민국 전체가 벚꽃으로 만발할 텐데요. 작년 4월 초 이맘때쯤 벚꽃이 만발했던 벚꽃명소 수원 경기도청 산책길을 걸었던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경기도 쪽은 벚꽃 개화가 일주일 정도 빨라져 경기도청 구청사 벚꽃 축제 기간인 4월 7일~8일에는 벚꽃이 많을거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 3월 중반이지만 아직까지는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지만 낮에는 영상 10도까지 올라가서 나름 초봄을 만끽할 수 있네요 저는 그전에 못 가본 벚꽃 명소를 찾아다니려고 하는데요. 우선 수원 경기도청 구청사 벚꽃길을 걸어 보기로 했어요. 화성행궁에서 도청으로 산책로를 따라 걸을 거라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는데요. 차를 가지고 가게 되면 화성행궁 주차장에 주차한 후 경기도청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