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5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푸엔테 라 레이나- 에스테야 거리 숙소 카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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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리


거리 약 21.6 – 22 km (일부 출처는 24.1 km)
소요 시간 약 5시간 (움직이는 시간 기준), 일부는 5시간 30분 이상 ~~



* 중간에 쉬는 시간이 길어지면 8시간 이상도 걸림.

난이도 중간~낮음 수준 — 지속적인 오르내림, 단기간 큰 경사 없음

고도 프로필 고도 상승 총합 약 350 m, 하강 약 285 m (다른 출처: 상승 558 m, 하강 482 m)

2. 구간별 특징 및 볼거리


1. 출발 – 푸엔테 라 레이나

중세풍의 로마네스크 다리가 유명합니다. 프랑스 길과 아라곤 길이 이곳에서 만나는 의미 있는 지점이에요.



교차로나 마을 안쪽에서 다리를 찍을 수 있는 숨은 포토 스폿도 있으니 잠시 벗어나 보는 걸 추천합니다.


2. 마뇨에 루 (Mañeru)까지

출발 직후 첫 1km 정도는 꽤 가파른 경사로가 펼쳐집니다(약 130 m 고도 상승).

이후 마뇨에 루에 도착하며, 교회와 마을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시라우키 (Cirauqui)

포도밭과 올리브 밭이 펼쳐지는 한적한 전원 길을 지나 도착하는 마을입니다. 중세 시대의 돌길과 언덕 위의 마을 풍경이 인상적이에요.


오래된 로마식 포장로(고대 흔적)도 만나볼 수 있으며, 걸으며 과거로 이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4. 로르카 (Lorca) 및 비야투에르타 (Villatuerta)

로르카에서는 산 살바도르 교회 방문이 가능합니다. 이후 편안한 농로를 지나 비야투에르타로 향해요.

비야투에르타에서는 로마네스크 다리와 ‘아순시온 교회’를 지나며, 오래된 종교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에스테야 도착

에스테야는 '북쪽의 톨레도'라 불릴 만큼 풍부한 역사와 예술적 자산을 갖춘 도시입니다. 성벽, 산 페드로 데 라 루아 교회, 나바라 왕궁, 성 묘 교회 등을 둘러볼 만합니다.

밭과 꽃밭, 역사적 명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피로한 몸을 위로해 주는 종착지입니다.

3. 숙소 정보


Albergue Alda Hostel
* 숙소 가격( 혼성 도미토리) : 11유로
  * 싱글 침대: 48유로


오후 3시 이후에는 원격으로 리셉션 직원과 화상 채팅을 통해서 체크인함.



직원과 화상통화 후 비번을 알려주면 전화기 통을 열면 카드 열쇠 가 숨겨져 있다.

* 조식 및 부엌 사용 시간 ( 오전 7시~10시)
*조식가격 : 6.50유로

조식 쿠폰 은 리셉션 에서 구매 해도 되고 미리 숙소 예약하면서 해도 됨.

Albergue Alda Hostel 싱글룸

화장실및 샤워

5일간의 긴 여정에 지친 저는 싱글룸을 예약하고 다음 여정을 위해 하루 더 쉬면서 가기로 했습니다.

4. 푸엔테 라 레이나- 에스테야 코스
추가 팁 및 유의사항


지형 특성: "계속되는 오르내림(sube y baja)" 형태이며, 그다지 가파르진 않지만 꾸준한 움직임으로 피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루트 우회 옵션: 시라우키 언덕 오르기를 피하려는 경우, 표지 있는 대체 경로가 있습니다.

도로 구간 주의: 몇몇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있는 도로 또는 고속도로 근처를 지나므로, 특히 시각 장애인이거나 장애가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경 변화 감상: 이 구간에서는 나무 숲에서 올리브 밭, 포도밭으로 점점 변화하는 장면이 매력적입니다.


5. 레스토랑 저녁 및 마트 장보기

저녁으로는 숙소 근처에 카페에서 먹었어요.

*햄버거 🍔: 15유로
*생맥주 :2.50유로

숙소  근처에 나름 큰 식료품 마트도 있어서 가봤어요.

치즈만 진열한 냉장고
정육점 코너도 따로 운영합니다.


냉동 피자도 숙소에 오븐이 있어서 인지 구매하고 싶어 지네요.


총 12유로입니다.  프랑스 보단 스페인이 역시 마트 물가가 저렴했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구매해서 인지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 보다 저렴했어요.

인스턴트 햄버거 는 노노노 맛없어 버렸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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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5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푸엔테 라 레이나- 에스테야 거리 숙소 카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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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리


거리 약 21.6 – 22 km (일부 출처는 24.1 km)
소요 시간 약 5시간 (움직이는 시간 기준), 일부는 5시간 30분 이상 ~~



* 중간에 쉬는 시간이 길어지면 8시간 이상도 걸림.

난이도 중간~낮음 수준 — 지속적인 오르내림, 단기간 큰 경사 없음

고도 프로필 고도 상승 총합 약 350 m, 하강 약 285 m (다른 출처: 상승 558 m, 하강 482 m)

2. 구간별 특징 및 볼거리


1. 출발 – 푸엔테 라 레이나

중세풍의 로마네스크 다리가 유명합니다. 프랑스 길과 아라곤 길이 이곳에서 만나는 의미 있는 지점이에요.



교차로나 마을 안쪽에서 다리를 찍을 수 있는 숨은 포토 스폿도 있으니 잠시 벗어나 보는 걸 추천합니다.


2. 마뇨에 루 (Mañeru)까지

출발 직후 첫 1km 정도는 꽤 가파른 경사로가 펼쳐집니다(약 130 m 고도 상승).

이후 마뇨에 루에 도착하며, 교회와 마을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시라우키 (Cirauqui)

포도밭과 올리브 밭이 펼쳐지는 한적한 전원 길을 지나 도착하는 마을입니다. 중세 시대의 돌길과 언덕 위의 마을 풍경이 인상적이에요.


오래된 로마식 포장로(고대 흔적)도 만나볼 수 있으며, 걸으며 과거로 이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4. 로르카 (Lorca) 및 비야투에르타 (Villatuerta)

로르카에서는 산 살바도르 교회 방문이 가능합니다. 이후 편안한 농로를 지나 비야투에르타로 향해요.

비야투에르타에서는 로마네스크 다리와 ‘아순시온 교회’를 지나며, 오래된 종교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에스테야 도착

에스테야는 '북쪽의 톨레도'라 불릴 만큼 풍부한 역사와 예술적 자산을 갖춘 도시입니다. 성벽, 산 페드로 데 라 루아 교회, 나바라 왕궁, 성 묘 교회 등을 둘러볼 만합니다.

밭과 꽃밭, 역사적 명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피로한 몸을 위로해 주는 종착지입니다.

3. 숙소 정보


Albergue Alda Hostel
* 숙소 가격( 혼성 도미토리) : 11유로
  * 싱글 침대: 48유로


오후 3시 이후에는 원격으로 리셉션 직원과 화상 채팅을 통해서 체크인함.



직원과 화상통화 후 비번을 알려주면 전화기 통을 열면 카드 열쇠 가 숨겨져 있다.

* 조식 및 부엌 사용 시간 ( 오전 7시~10시)
*조식가격 : 6.50유로

조식 쿠폰 은 리셉션 에서 구매 해도 되고 미리 숙소 예약하면서 해도 됨.

Albergue Alda Hostel 싱글룸

화장실및 샤워

5일간의 긴 여정에 지친 저는 싱글룸을 예약하고 다음 여정을 위해 하루 더 쉬면서 가기로 했습니다.

4. 푸엔테 라 레이나- 에스테야 코스
추가 팁 및 유의사항


지형 특성: "계속되는 오르내림(sube y baja)" 형태이며, 그다지 가파르진 않지만 꾸준한 움직임으로 피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루트 우회 옵션: 시라우키 언덕 오르기를 피하려는 경우, 표지 있는 대체 경로가 있습니다.

도로 구간 주의: 몇몇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있는 도로 또는 고속도로 근처를 지나므로, 특히 시각 장애인이거나 장애가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경 변화 감상: 이 구간에서는 나무 숲에서 올리브 밭, 포도밭으로 점점 변화하는 장면이 매력적입니다.


5. 레스토랑 저녁 및 마트 장보기

저녁으로는 숙소 근처에 카페에서 먹었어요.

*햄버거 🍔: 15유로
*생맥주 :2.50유로

숙소  근처에 나름 큰 식료품 마트도 있어서 가봤어요.

치즈만 진열한 냉장고
정육점 코너도 따로 운영합니다.


냉동 피자도 숙소에 오븐이 있어서 인지 구매하고 싶어 지네요.


총 12유로입니다.  프랑스 보단 스페인이 역시 마트 물가가 저렴했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구매해서 인지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 보다 저렴했어요.

인스턴트 햄버거 는 노노노 맛없어 버렸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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