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2 산티아고 🇫🇷 프랑스 길 🇪🇸 스페인 지방 중심 도시 부르고스 ( Burgos)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성당
 
신청 방법
 
다운로드
 
자격 조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 부르고스 (Burgos) 개요


*위치: 스페인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eón) 지방의 중심 도시입니다.


* 엘 시드 동상

도시 중심을 흐르는 아를란손 강 근처에 위치.

스페인 기사도의 상징.


*순례길에서의 위치: 프랑스 길(Camino Francés)을 따라 산 후안 데 오르테가 → 아거스 → 아타푸에르카 → 카르데냐 → 부르고스로 이어지며, 중요한 대도시 중 하나입니다.



*인구: 약 18만 명, 카스티야 왕국의 옛 수도이며
부르고스 대성당 근처에는 명소답게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이 있으며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 주요 볼거리


1. 부르고스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부르고스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긴 건 역시 대성당이었어요. 멀리서도 두 개의 뾰족한 첨탑이 도시 위로 우뚝 솟아 있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섬세한 조각과 웅장함에 압도당하게 되더라고요. “이래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성당 안에는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이곳이 산티아고 순례길의 중요한 거점이라는 사실이에요.

저처럼 여행으로 온 사람들도 많지만, 짐을 멘 순례자들이 성당 앞에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 장면을 보니 이 길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신앙과 여정의 상징이라는 게 실감 나더군요.

짧게 말해, 부르고스 대성당은 ‘가봐야 안다’는 말이 딱 맞는 곳이었어요


스페인에서 세비야, 톨레도와 함께 가장 웅장한 대성당 중에 하나 라고 합니다.



2. 아르코 데 산타 마리아(Arco de Santa María)

중세 성문으로, 순례자들이 도시로 들어가는 상징적 입구.

사진으로 본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울림을 주는 공간이니, 순례길을 걷든 그냥 여행으로 들르든 꼭 시간을 내서 천천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카를로스 5세 황제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짐.


부르고스  성당 거리의 가로수 나무들도 매우 오래된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 부르고스 알베르게 숙소정보


*가격 : 10유로 (현금 만 받음) 도미토리 2층침대

* 부르고스 대성당 바로 앞에 위치에 있습니다.


깔끔한 외부 문과 건물이 중세시대 알베르게에 머무는 느낌이었어요.

한국식료품과  라면 과자등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판매 하는 각종 라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국 과자 빼빼로 가 제일 눈에 띄었어요.


저녁 은 한국에서도 익숙한 타코벨에서 먹었어요.
11.5유로 세트 메뉴인데 콜라 리필도 되고 감자튀김과 타코도 너무 맛났어요.

부르고스 거리 외벽에 페인팅 벽화
부르고스 에 위치한 버거킹

부르고스 가 스페인의 지방 중심도시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들도 볼 수 있어서 친근감 이 들었어요.

🚶 순례자들에게 부르고스의 의미

부르고스는 순례길 초반부(약 300km 지점)에서 큰 도시라서 휴식·재정비·관광을 하기 좋은 곳.

성당에서 순례자 미사를 드릴 수 있고, 순례자들을 위한 알베르게(숙소)와 서비스가 잘 갖추어져 있음.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에서 하루 이틀 쉬며 도시를 구경하고 다시 길을 이어감.


오늘도  부엔 까미노~~~



반응형

Ep 12 산티아고 🇫🇷 프랑스 길 🇪🇸 스페인 지방 중심 도시 부르고스 ( Burgos)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성당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 부르고스 (Burgos) 개요


*위치: 스페인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eón) 지방의 중심 도시입니다.


* 엘 시드 동상

도시 중심을 흐르는 아를란손 강 근처에 위치.

스페인 기사도의 상징.


*순례길에서의 위치: 프랑스 길(Camino Francés)을 따라 산 후안 데 오르테가 → 아거스 → 아타푸에르카 → 카르데냐 → 부르고스로 이어지며, 중요한 대도시 중 하나입니다.



*인구: 약 18만 명, 카스티야 왕국의 옛 수도이며
부르고스 대성당 근처에는 명소답게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이 있으며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 주요 볼거리


1. 부르고스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부르고스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긴 건 역시 대성당이었어요. 멀리서도 두 개의 뾰족한 첨탑이 도시 위로 우뚝 솟아 있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섬세한 조각과 웅장함에 압도당하게 되더라고요. “이래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성당 안에는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이곳이 산티아고 순례길의 중요한 거점이라는 사실이에요.

저처럼 여행으로 온 사람들도 많지만, 짐을 멘 순례자들이 성당 앞에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 장면을 보니 이 길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신앙과 여정의 상징이라는 게 실감 나더군요.

짧게 말해, 부르고스 대성당은 ‘가봐야 안다’는 말이 딱 맞는 곳이었어요


스페인에서 세비야, 톨레도와 함께 가장 웅장한 대성당 중에 하나 라고 합니다.



2. 아르코 데 산타 마리아(Arco de Santa María)

중세 성문으로, 순례자들이 도시로 들어가는 상징적 입구.

사진으로 본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울림을 주는 공간이니, 순례길을 걷든 그냥 여행으로 들르든 꼭 시간을 내서 천천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카를로스 5세 황제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짐.


부르고스  성당 거리의 가로수 나무들도 매우 오래된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 부르고스 알베르게 숙소정보


*가격 : 10유로 (현금 만 받음) 도미토리 2층침대

* 부르고스 대성당 바로 앞에 위치에 있습니다.


깔끔한 외부 문과 건물이 중세시대 알베르게에 머무는 느낌이었어요.

한국식료품과  라면 과자등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판매 하는 각종 라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국 과자 빼빼로 가 제일 눈에 띄었어요.


저녁 은 한국에서도 익숙한 타코벨에서 먹었어요.
11.5유로 세트 메뉴인데 콜라 리필도 되고 감자튀김과 타코도 너무 맛났어요.

부르고스 거리 외벽에 페인팅 벽화
부르고스 에 위치한 버거킹

부르고스 가 스페인의 지방 중심도시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들도 볼 수 있어서 친근감 이 들었어요.

🚶 순례자들에게 부르고스의 의미

부르고스는 순례길 초반부(약 300km 지점)에서 큰 도시라서 휴식·재정비·관광을 하기 좋은 곳.

성당에서 순례자 미사를 드릴 수 있고, 순례자들을 위한 알베르게(숙소)와 서비스가 잘 갖추어져 있음.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에서 하루 이틀 쉬며 도시를 구경하고 다시 길을 이어감.


오늘도  부엔 까미노~~~



반응형

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