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도 어느덧 지나가고
완연한 봄이 바짝 다가왔어요
이젠 예쁜 봄꽃축제의 향연을 즐길 시간입니다 ^^
서울 에서 그리 멀지 않은 태안에서
2024년 4월 12일 ~ 5월 7일까지
튤립 세계 봄꽃 축제가 열리는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입장이지만 미리 들어가 계시면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튤립을 감상하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코리아플라워 종합안내도를 미리 보시고 가시면
넓고 넓은 태안 코리아 플라워 파크 안에 있는
많은 예쁜 튤립 꽃들과 아기자기한 장식물,
멋진 풍경들을 좀 더 여유롭게 감상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답게 활짝 핀 튤립들을 보면
다른 나라에 온듯한 착각이 들게 만드는데요.
세계의 4대 대표적인 태안튤립축제 답게 멋진 양탄자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이런 멋진 튤립양탄자를 타고 날아보고 싶은 마음까지 드네요 ^^
다양한 튤립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벚꽃들도 감상하며 보실 수 있는데요
와우 ~!! 하면서 감탄을 자아내고 사진 셔터를 연달아 누를 수밖에 없게 만드는 환상 속의 튤립궁전이네요.
연인들 , 가족들 , 찐친들과 함께 오면 더욱더 잊지 못할 인생샷 나올 거 같네요.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를 떠올리게 하는 조경에
디즈니 만화 어딘가 에서 봤던 장면들이 떠오르는 듯하네요
각양각색 다양한 색상의 튤립들이 펼쳐 저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행복함이 스며드네요.
이렇게 멋진 튤립 꽃들을 볼 수 있게 만드신
태안 코리아 플라워 파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역시 봄 하면 벚꽃이 빠질 수 없죠 ^^
튤립과 벚꽃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공작새의 꼬리를 튤립꽃으로 형상화했어요.
튤립이 더 활짝 핀다면 공작새 날개가 더욱더 화려해지겠네요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들이라 더욱더 멋진 튤립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형상들을 튤립꽃들로 만들었네요.
주말에는 아무래도 사람들로 붐빌 거라 예상되기에 평일에 오실 것을 권장합니다.
오래 걷기 힘든 분들 어르신, 아이들 은 전동차를 운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꽃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동차는 유료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가든 센터 안에서는 화분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출입구 쪽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근 식물의 대표식물이 튤립 그리고 수선화 또 오묘한 매력의 무스카리, 히야신스 구근까지...
다양한 구근식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이 없어서 저도 봄내음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바카디 구근을 구매했습니다.
구근 식물이 인기 있고 튤립축제도 왔으니
기념으로 집에 하나씩 나만의 꽃정원을 만들고 싶은 유혹을 주는 식물이네요
다음은 화가의 정원입니다,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쨍하고 밝은 느낌의 미소를 지으며 노랗게 피어있는 수선화가 봄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태안의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꽃지해변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튤립축제를 즐기고 나서 바로 옆에 꽃지해변도 들러보시기를 강력 추천 합니다.
태안튤립축제일정 및 장소
04.12(금) ~ 05.07(화)
충남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꽃지해안공원
입장시간
오전 09:00~오후 5 :00
입장요금
성인 14.000원/ 경로 및 단체 12.000원/ 유아 및 청소년 11.000원
*무료입장: 만 36개월 미만 유아 *애견 동반 가능
*티켓은 무인 매표소와 현장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
주차요금
튤립축제 영수증 있으면 주차무료
꽃지해안공원 유료주차장 1,2 소형 800대
대형 150대 주차 가능
문의전화
☎ 041-675-5533
태안꽃지 해수욕장
안면도에서 가장 큰 꽃지해수욕장은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곳인데요.
태안 튤립 축제장 바로 앞에 있으니 낮 시간에는 튤립 구경 하시며 봄을 즐기시고,
오후에는 꽃지 해수욕장에 와서 일몰을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다에 잠겨 있는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물이 빠지면 걸어서도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태안 꽃지 해수욕장의 멋진 일몰.
주차장도 넓고 편의 시설도 잘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