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2002년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의 결혼 소식인데요.
2017년에 결혼한 금나나 의 결혼 상대남 나이차가 무려 30 살이상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 차이가 30살 이다보니 의붓딸 하고 동갑이래요.
금나나 그녀의 프로필을 살펴보자면 1983년생인 그녀는 현재만 41세로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됐습니다. 2002년 미스코리아 진 타이틀을 얻은 뒤에는 하버드대 유학길에 올라 유명세를 탔는데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일본, 중국 대표 미녀들과 활동을 함께 한 뒤 시야를 넓히겠다는 다짐을 한 뒤 5개월 간의 불도저식 노력 끝에 하버드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서 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그녀는 합격 당시 비결에 대해 최고가 되고 싶다는 욕심과 체육교사인 아버지가 물려주신 체력 덕이었다고 밝히기도 했고, 학창 시절 아이큐 콤플렉스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평범한 두뇌를 가진 그녀는 경북 포항 과학고에 진학했지만 워낙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모인 곳이라 성적이 늘 바닥권이었다고, 이 때문에 원형 탈모증과 폭식증에도 시달린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금나나 재벌 남편과 결혼! 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남편 말고도 본인 금나나 도 미스코리아에 하버드대 출신 교수 초엘리트 출신입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그녀는 하버드대에서 생물학을 전공,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로 돌아와서는 영양학, 질병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도 부임했습니다.
과학영재교육원 금나나 원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이 동국대학교 발전을 위해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과 동국대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혹시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가물가물하거나 잘 모르실 것 같아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베일에 가려졌던 재벌 남편의 정체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나이 차이가 30살 이다 보니 현재 남편의 전처 딸과 동갑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금나나가 결혼한 상대남 전처 딸이 자신과 동갑이니.. 평소에 호칭을 어떻게 부를지도 고민스러울 듯하네요.
이렇게 금나나 프로필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러면 베일에 싸여있던 남편분 정체를 살펴볼까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재벌 남편의 정체는 건설업계 대부로 알려진 MDI 레저개발 윤일정 (71세로 추정) 회장이랍니다. 재벌 회장님이세요
MDI 레저개발은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결혼식을 올린 리조트 역시 윤일정 회장의 소유라고 하네요.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 앤 리조트를 비롯해 남춘천 CC 등을 소유하고 있는데, 씨에스호텔 앤 리조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궁'의 촬영지로 유명하죠.
또 윤 회장 소유의 남춘천 CC는 41만 평의 넓은 대지를 자랑하는 컨트리클럽이에요.
윤일정 회장은 첫 번째 부인과 사별 후 홀로 자녀를 키우다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건설업계 대부로 알려진 윤일정 회장님. 크 재벌 남편의 정체였군요
그나저나 무려 30살 차이라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 과거 출연작 2017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지창욱과 혜민스님을 이상형으로 꼽는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 출연하기 전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지창욱 씨라며 드라마 '힐러'를 보고 지창욱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혜민스님에 대해서는 그의 책을 읽으며 스님을 알게 됐는데 미국생활을 정리하며 심적으로 큰 혼란이 왔을 때 혜민스님의 책을 읽으며 다음을 다스렸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