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골프 패키지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나 혼자 자유여행으로
내 마음대로 편안한 스케줄로
골프여행을 계획하시는 분께
추천해 드리는 골프 장 & 리조트 여행 후기입니다 ^^
골프 , 수영, 헬스 , 테니스, 농구장 등
각종 스포츠 시설과
3개의 레스토랑 입점!!
리조트 내에서 마음 편하게
외부에 안 나가도
즐겁고 편안하게
가족, 연인, 친구들과 휴식을 취하며
골프 라운딩 도 할 수 있는
태국 방콕 이스틴 타나 시티 골프 & 리조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태국 방콕 이스틴 타나 시티 골프 & 리조트 정문 분수
12월 한국은 한참 추울 때 방문했던 따뜻한? 조금은 더운 태국
도착하자마자 눈에 뜨였던
타나시티 본관 1층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인상 적이었어요.
저녁 오후에 조금은 더위가 물러가면
수영장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 & bar에 조명이 비춥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투숙객들이 하나 둘 나와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며
수영도 하면서 한가로이
타나시티 에서의 분위기 있는 밤을 즐깁니다.
오후 밤 8시 현지 태국 타나시티 골프& 리조트
기온은 섭씨 27도이지만
낮에 33도 이상 올라가는 더운 날씨에 비하면 선선한 편이죠 ^^
골프장 뷰가 보이는 숙소
태국 타나시티 가든뷰 숙소
전반적으로 숙소는 깔끔하고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숙소 예약을
아고다에서 미리 했습니다.
골프뷰 방은 벌써 예약 마감 돼서
가든뷰로 예약했습니다.
생각보다 가든뷰
룸은 깔끔했고 호텔 메이드가 룸청소를
매일 깨끗하게 해 줍니다.
저는 호텔 메이드 직원들과 마주치면
인사도 태국어로 한마디 해주면
좋을듯해서
태국어로 "싸와 띠까 ~"
어설픈 태국말이지만 ㅎㅎ
안녕하세요 ^^
라고 하니
웃으며 좋아하네요 ^^
물론 외출 전에 팁도 침대 위에
올려놓고요
팁은 50 바트 가 적당 한 듯하네요.
팁을 너무 많이 주면
※ 2024년 2월 현재 태국 환율
태국 1밧 ☞ 원화 37.28 원
다음에 방문할 한국 관광객들에게
민폐인 거 같네요 ㅠ
호텔 메이드가 너무 친절하고
성심 성의껏 방 청소를 해줘서
너무 감동받는 바람에
매일 100 바트를 줬지만요 ㅠ
나름 제 입맛에 맞는 조식이었습니다.
쌀국수도 원하면 요리사가
즉시 요리해 줍니다.
아침 조식입니다.
오픈 시간 ( Opening hour) :
오전 6시 - 11시 30 분까지
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과즙이 풍부한
열대과일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음식 룸서비스도 가능해서 배달 신청도 해봤습니다.
의외로 맛있습니다
제가 태국 음식이 입맛에 딱 맞네요 ^^
과일 디저트도 주문배달받을 수 있습니다.
프런트에 전화하면
레스토랑에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줍니다.
음식주문 후 직원 이 직접
룸까지 배달 서비스 해 줍니다.
대략 30분 ~ 40분 정도 기다리시면 됩니다.
음식 기다리는 동안 샤워하면
딱 맞게 도착하네요.
벙커 많아요 ~
너무 많이 벙커에 빠져서
덕분에 벙커샷 연습 많이 했어요 ㅎㅎ
타나 시티 골프 라운딩 스타트 홀
언듈레이션 이 거의 없고
페어웨이가 평평한 대신에
해저드 정말 많아요~
공은 충분히 준비해 오세요 ㅠ
타나시티 골프장은
페어웨이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골프 라운딩 전에 미리 한컷 ~
타나 시티 골프 스코어카드 인증숏 ^^
라운딩 할 때 골프 카트는 선택 사항입니다.
미리 라운딩 시간 확인하시고
스코어 카드 받고
카트 이용 또는 그냥 걸을지 미리 확인하세요.
카트 요금 : 800 밧 ( 대략 원화 3만 원)
12월 한국은 추운 겨울이지만
태국은 골프 성수기 라 사람들이 많네요.
한국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기시간
조금~길었습니다 ㅠ
오픈 시간 ( Opening hour )
오전 6시 - 오후 7시까지
골프 라운딩 전 또는 후에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골프장 바로 앞에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SHARK BITE
오픈 시간 ( Opening hour)
오전 5시 30분 ~ 오후 8시까지
※ 마지막 주문 은 최소 오후 7시 30분 전에는
하셔야 합니다.
음식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나요.
저는 주로 타이 누들 PAD THAl 도 자주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자주 먹었던 굴소스 볶음누들과 같았어요.
※ 태국 160 밧 ( 대략 원화 5천 원 ~ 6천 원 정도 )
오후 6시 이후에는 점점 어두워지며
조명이 하나둘씩 켜집니다.
생각보다 조명이 매우 밝아요.
골프 라운딩은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헬스장 오픈 시간 ( Opening hour)
오전 6시- 오후 10시까지
다들 열심히 운동합니다!
엄마 아빠를 따라 헬스장에 왔던
푸른 눈동자를 가진
귀여운 아기가 운동하는 저를
너무 빤히 쳐다봐서 ㅎㅎ
운동하다 말고
저도 아기와 눈웃음으로 인사했어요 ^^
안녕! 아가야 건강하게
쑥쑥 ~ 잘 자라라 ♥♥
헬스 장비들은 대체로 깔끔하고 최신이었습니다.
사우나 오픈 시간 ( Opening hour)
오전 6시- 오후 9 시까지
수영장 오픈 시간 ( Opening hours)
오전 6시 - 오후 10 시까지
낮에는 너무 더워서
오후 늦은 저녁시간에
수영하러 나왔습니다.
물 온도도 적당하고
나름 힐링 시간이었습니다 ^^
수박이 하늘을 날고 싶나 보네요 ㅎㅎ
더운 날씨에 제격인 시원한 수박 한입 ~
키즈존 ( Kids Zone )
오픈 시간 ( Opening hours)
오전 8시 ~오후 6 시까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해 놨네요.
골프 연습장 오픈 시간 ( Opening hours)
오전 7시 - 오후 7 시까지
잔디에 바로 공이 떨어져서
골프 연습하기 최적입니다.
**연습장 공 한 1박스 (40개) **
50밧 ( 대략 원화 2천 원)
**어프로치연습& 벙커 ( 공 1 box)**
100밧 ( 대략 원화 3700원)
※ 2024년 2월 현재 태국 환율
태국 1밧 ☞ 원화 37.28 원
원하는 시간만큼 연습 가능합니다.
드라이브 거리 250 m
어프로치, 벙커 연습하는
장소도 따로 있습니다.
어프로치 연습장
벙커 연습장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서둘러서
어프로치 연습장에 가셔야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로 북적여서
자리가 별로 없네요 ㅠ
어느 한국인 아저씨가
유튜브 자기 샷 촬영한다고
저더러 다른 데서 연습하라고 하는
어이없는 상황도 있었어요 ㅠ
본인이 골프장 전세 낸 것도 아닌데
외국까지 와서
이런 매너 없는 행동 하지 말자 구요 ~
농구, 테니스, 탁구 등 스포츠 시설
오픈 시간 ( Opening hours)
오전 6시 - 오후 10시까지
농구, 테니스, 탁구 등 스포츠 시설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타나 시티 골프장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재래시장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재래시장까지는
오토바이를 불러서 갔습니다.
거리가 2km도 안됩니다.
요금: 30~40밧 ( 대략 한화 1천 원 ~1천5백 원)
( grab [그렙 앱]을 이용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 오토바이를 이용했지만
먼 거리는 택시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고속도로는 위험하겠죠!
호텔 로비 직원에게 부탁하면
근처 재래시장까지 가는
오토바이를 콜~해 줍니다.
망고 2 kg ( 10 개)
105 바트 ( 대략 원화 4천 원)
두리안 250밧 ( 대략 원화 1만 원 이내 )
두리안이 생각보다 냄새도 안 나고
너무 맛있네요 ♥
Dollars Massage 샾
바로 옆에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너무 더웠어요 ㅠ
그리고 태국은 길거리에 개들도 많았어요.
대부분 개들은 순하더라고요.
물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심은 하셔야죠.
마켓빌리지 MarketVillage
재래시장보다 깔끔한 쇼핑도 하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한국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께 권장합니다.
한국 홈플러스 보다 더 규모가 큼
또한 타나시티 골프 리조트에 서
매우 가깝습니다.
이동수단
**볼트 / 그렙 택시 (10 -15분 정도) **
☞ 요금: 100밧 ( 대략 한화 3천7백 원 정도)
※ 저녁에는 교통체증이 있을 시 더걸림
**볼트 / 그렙 오토바이 **
☞ 요금 : 60밧 ( 대략 한화 2천 원 정도)
※ 제 생각!! 저녁에는 권장하지 않음 위험 ㅠ
고속도로를 헬멧도 안 쓰고 쌩쌩 ~달리니
조금 무섭더라고요!!
1층에는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코트도 있고
3층에는 한국 식당도 있습니다 ^^
식당에서 김치도 팔더라고요.
다양한 열대과일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재래시장보다 조금 은 비쌌지만요.
태국에 오면 코코넛 오일 구입도 빼놓을 수 없죠 ^^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하겠죠.
매장 직원이 직접 사탕수수를 착즙 해서
음료로 만들어주는
사탕수수 음료인데요.
너운날씨에 달달한 맛이
좋더라고요!
공항과 가까워서인지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단점도 있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
제가 태국 타나 시티 골프장 리조트에서
숙박하면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느낀 점 그대로
내 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되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