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 프랑스 길 🇪🇸 빌라르드 마자리페 마을에서 출발 150년 전에 지어진 숙소 빌라르데 오르비고 마을 알베르게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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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빌라르드 마자리페-->2.산마틴 데 까미노 --> 3.푸엔테 오르비고 -->4.호스피탈데 오르비고 --->5.빌라레스 데 오르비고
총 14.1km 를 걷다.


어느덧 산티아고 순례길 26일 차(휴식 연박 이틀) 거의 1달 가까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있습니다.
출발할 때는 777km 생장에서 벌써 300km밖에 안 남았네요.




하루하루 다른 길 다른 숙소에서 머무르며 오늘은 어떤 숙소에서 머무를까 하는 살짝 들뜬 마음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어느 이름 모를 마을에서 배고파서 우연히 들른 한 호스텔에서 스페인 주인 여자분이 반갑게 맞아주시며 7유로에 이렇게 푸짐하게 음식을 차려주셔서 먹고 든든히 출발합니다. 본인이 딴 무화과 다른 과일 그리고 바나나도 주셨어요.


Hospital de Orbigo (호스피탈 드 오르비고 ) 마을을 지나치며 중세시대 풍 다리를 건너며 다양한 순례길을 경험 했어요.


중세시대 스타일 알베르게 같아서 한컷 찰칵 📸


빌라르드 오르비고 마을 도착


무엇을 파는지 모르겠는데 가게 입구에 사람이 앉아있는 줄 알고 깜놀 했어요 ㅎㅎ


축구 유니폼을 파는데 과일, 음료 다양한 스낵도 파네요 ㅎㅎ


알베르게 숙소 겸 레스토랑인데 꽃을 너무 예쁘게 가꿔서 눈길이 갔어요.
사실 여기서 숙박하고 싶었는데.. 오픈이 아직 이더라고요.
제가 머무를 숙소 와도 매우 가깝더라고요.

🏨 숙소 알베르게


또 빌라르드 마자리페 마을에서 출발해서
바람도 많이 불고 제 컨디션이 좋지 않은 탓에 14km 걸어서 3개 마을을 거쳐 도착한 빌라르데 오르비고라는 작은 마을에 하루 묵어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도 찾기 쉬워요. 마을 초입에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숙소인데 입구부터 예뻐요.

주인아주머니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보는 순간 여기에 하루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지어진 지는 150년이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리모델링해서 알베르게 숙소로 오픈 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주인 아주머님이 직접 사진첩을 가져와서 숙소 리모델링 과정 사진까지 보여주시면서 숙소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으시더라고요.

주인 아주머니 어머님이 쓰시던 미싱으로 인테리어 소품 장식된 알베르게 숙소

주인아주머니와 친오빠와 어릴 때 찍은 사진까지 숙소 입구에 놔두었는데 괜히 마음이 따뜻했어요.
두 분 귀엽네요  ㅎㅎ

*하루 숙박가격: 18유로 ( 2층침대 혼성 도미토리) 다른 알베르게 도미토리 보다 조금 비싸지만 머물 가치가 있는 숙소입니다.
*저녁식사 : 코스요리 15유로

부엔 까미노~~💛
Buen Cam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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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 프랑스 길 🇪🇸 빌라르드 마자리페 마을에서 출발 150년 전에 지어진 숙소 빌라르데 오르비고 마을 알베르게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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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빌라르드 마자리페-->2.산마틴 데 까미노 --> 3.푸엔테 오르비고 -->4.호스피탈데 오르비고 --->5.빌라레스 데 오르비고
총 14.1km 를 걷다.


어느덧 산티아고 순례길 26일 차(휴식 연박 이틀) 거의 1달 가까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있습니다.
출발할 때는 777km 생장에서 벌써 300km밖에 안 남았네요.




하루하루 다른 길 다른 숙소에서 머무르며 오늘은 어떤 숙소에서 머무를까 하는 살짝 들뜬 마음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어느 이름 모를 마을에서 배고파서 우연히 들른 한 호스텔에서 스페인 주인 여자분이 반갑게 맞아주시며 7유로에 이렇게 푸짐하게 음식을 차려주셔서 먹고 든든히 출발합니다. 본인이 딴 무화과 다른 과일 그리고 바나나도 주셨어요.


Hospital de Orbigo (호스피탈 드 오르비고 ) 마을을 지나치며 중세시대 풍 다리를 건너며 다양한 순례길을 경험 했어요.


중세시대 스타일 알베르게 같아서 한컷 찰칵 📸


빌라르드 오르비고 마을 도착


무엇을 파는지 모르겠는데 가게 입구에 사람이 앉아있는 줄 알고 깜놀 했어요 ㅎㅎ


축구 유니폼을 파는데 과일, 음료 다양한 스낵도 파네요 ㅎㅎ


알베르게 숙소 겸 레스토랑인데 꽃을 너무 예쁘게 가꿔서 눈길이 갔어요.
사실 여기서 숙박하고 싶었는데.. 오픈이 아직 이더라고요.
제가 머무를 숙소 와도 매우 가깝더라고요.

🏨 숙소 알베르게


또 빌라르드 마자리페 마을에서 출발해서
바람도 많이 불고 제 컨디션이 좋지 않은 탓에 14km 걸어서 3개 마을을 거쳐 도착한 빌라르데 오르비고라는 작은 마을에 하루 묵어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도 찾기 쉬워요. 마을 초입에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숙소인데 입구부터 예뻐요.

주인아주머니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보는 순간 여기에 하루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지어진 지는 150년이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리모델링해서 알베르게 숙소로 오픈 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주인 아주머님이 직접 사진첩을 가져와서 숙소 리모델링 과정 사진까지 보여주시면서 숙소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으시더라고요.

주인 아주머니 어머님이 쓰시던 미싱으로 인테리어 소품 장식된 알베르게 숙소

주인아주머니와 친오빠와 어릴 때 찍은 사진까지 숙소 입구에 놔두었는데 괜히 마음이 따뜻했어요.
두 분 귀엽네요  ㅎㅎ

*하루 숙박가격: 18유로 ( 2층침대 혼성 도미토리) 다른 알베르게 도미토리 보다 조금 비싸지만 머물 가치가 있는 숙소입니다.
*저녁식사 : 코스요리 1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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