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길 🇪🇸 사하군 에서 엘부르고 라네로 18.2 km 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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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군 을 떠나며 거리 풍경을 한번 더 찰칵 📸
다음 마을 까지는 10km 이상 카페도 없는 긴 여적을 떠나야 해서 사하군 에 있는 카페에서 조식을 먹고 출발했어요.



카페 건물이 마음에 들어서 여기서 아침을 먹으려고요.


제가 머문 알베르게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인테리어가 중세시대 비슷해서 인상이 좀 남았어요.

참치야채 샌드위치 + 카페콘레체
* 가격: 3.60유로

사하군(Sahagun)에서 엘 부르고 라네로
(El Burgo Ranero)까지는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중에서도 메세타 특유의 풍경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길 중 하나예요.



다행히 나무 그늘이 있는 길게 늘어서 있어서 햇볕을 막아줘서 걷기는 수월했어요.

또한,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할 때는 거의 800 km였는데 어느덧 360km에 도달하다니 제가 스스로 기특하네요^^


오늘 8월 26일 은 바람도 불고 해서 시원하고 행복 한 여정이었습니다.
순례자들을 위해 중간에 돌로 만든 의자 가 만들어져 있어서 잠시 쉬어 갑니다.
길 자체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거의 없어 비교적 평탄하지만, 그만큼 지루함과 싸워야 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10km 가까이 걸어서 도착 한 베르시아노스의 한 작은 마을에 도착했어요.


베르시아노스 마을에 규모가 꽤 큰 알베르게에 있는 카페에서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기로 했어요.

깔끔하게 정리된 식당 겸 카페입니다.
알베르게 도 같이 운영하더라고요.

스페인 어와 영어로 된 메뉴판을 보여줬어요.
저는 영어로 된 메뉴를 보고 주문했어요.


100% 오렌지주스 와 치즈 오믈렛 바게트
*가격 : 8.60유로
바게트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그래서 반만 먹고 반은 포장해서 가져갔어요.


가는 길에 흰색 말이 예뻐서 가까이 가봤는데 먹이를 안 주니 그냥 휙~ 한번 보고 가버리네요 ㅎㅎ


벽화가 예쁘고 아름다워서 한컷 📸
스페인은 건물외벽에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벽화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길가에 낙엽들을 치우는 기계소리가 요란하네요.
스페인에 벌써 가을이 왔나요?
한국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라 친근했어요.


엘 부르고 라네로 에 도착해서 찾아간 알베르게입니다.


도네이션으로 운영하는 알베르게였습니다.
침대커버 1유로만 받더라고요.


스페인 사람들이 좋은 분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고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산티아고 순례길을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들게 합니다.

알베르게 숙소 바로 앞에 십자가에서 잠시 기도도 드렸어요.
그리고 근처에 슈퍼마켓도 있어서 갔는데 한국 신라면 이  있어서 참치하고 같이 구매해서 저녁에 먹었답니다.



신라면 가격은 1나에 2.95유로 ( ₩4,766) 어마무시한 가격이지만 ㅎㅎ 모처럼 한국 라면 을 먹으니 맛나 더하고요~^^

알베르게 숙소 옆에 벤치가 있어서 잠시 쉬면서 음악도 듣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서 더없이 명상하기에도 좋았어요.

선명하고 예쁜 구름 맑은 하늘 ~~
난 오늘도 행복하게 걸었던 하루였다♡

부엔 까미노 ~~💛
Buen Cam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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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길 🇪🇸 사하군 에서 엘부르고 라네로 18.2 km 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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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군 을 떠나며 거리 풍경을 한번 더 찰칵 📸
다음 마을 까지는 10km 이상 카페도 없는 긴 여적을 떠나야 해서 사하군 에 있는 카페에서 조식을 먹고 출발했어요.



카페 건물이 마음에 들어서 여기서 아침을 먹으려고요.


제가 머문 알베르게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인테리어가 중세시대 비슷해서 인상이 좀 남았어요.

참치야채 샌드위치 + 카페콘레체
* 가격: 3.60유로

사하군(Sahagun)에서 엘 부르고 라네로
(El Burgo Ranero)까지는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중에서도 메세타 특유의 풍경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길 중 하나예요.



다행히 나무 그늘이 있는 길게 늘어서 있어서 햇볕을 막아줘서 걷기는 수월했어요.

또한,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할 때는 거의 800 km였는데 어느덧 360km에 도달하다니 제가 스스로 기특하네요^^


오늘 8월 26일 은 바람도 불고 해서 시원하고 행복 한 여정이었습니다.
순례자들을 위해 중간에 돌로 만든 의자 가 만들어져 있어서 잠시 쉬어 갑니다.
길 자체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거의 없어 비교적 평탄하지만, 그만큼 지루함과 싸워야 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10km 가까이 걸어서 도착 한 베르시아노스의 한 작은 마을에 도착했어요.


베르시아노스 마을에 규모가 꽤 큰 알베르게에 있는 카페에서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기로 했어요.

깔끔하게 정리된 식당 겸 카페입니다.
알베르게 도 같이 운영하더라고요.

스페인 어와 영어로 된 메뉴판을 보여줬어요.
저는 영어로 된 메뉴를 보고 주문했어요.


100% 오렌지주스 와 치즈 오믈렛 바게트
*가격 : 8.60유로
바게트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그래서 반만 먹고 반은 포장해서 가져갔어요.


가는 길에 흰색 말이 예뻐서 가까이 가봤는데 먹이를 안 주니 그냥 휙~ 한번 보고 가버리네요 ㅎㅎ


벽화가 예쁘고 아름다워서 한컷 📸
스페인은 건물외벽에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벽화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길가에 낙엽들을 치우는 기계소리가 요란하네요.
스페인에 벌써 가을이 왔나요?
한국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라 친근했어요.


엘 부르고 라네로 에 도착해서 찾아간 알베르게입니다.


도네이션으로 운영하는 알베르게였습니다.
침대커버 1유로만 받더라고요.


스페인 사람들이 좋은 분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고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산티아고 순례길을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들게 합니다.

알베르게 숙소 바로 앞에 십자가에서 잠시 기도도 드렸어요.
그리고 근처에 슈퍼마켓도 있어서 갔는데 한국 신라면 이  있어서 참치하고 같이 구매해서 저녁에 먹었답니다.



신라면 가격은 1나에 2.95유로 ( ₩4,766) 어마무시한 가격이지만 ㅎㅎ 모처럼 한국 라면 을 먹으니 맛나 더하고요~^^

알베르게 숙소 옆에 벤치가 있어서 잠시 쉬면서 음악도 듣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서 더없이 명상하기에도 좋았어요.

선명하고 예쁜 구름 맑은 하늘 ~~
난 오늘도 행복하게 걸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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