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태양과 서핑,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인
양양해수욕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파도를 즐기고 싶거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으시다면 강원도 양양에 있는 낙산 해수 욕장으로 가세요.
그리고 강원도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맛난 음식먹는 것 또한 강원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이겠죠.
강원도 양양 내린천 휴게소 맛집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 가는 길
마지막 휴게소인 내린천 휴게소입니다.
이날은 비가 오면서 날씨도 잔뜩 흐려서 인지
구름이 잔뜩 낀 모습이었지만
대신 날씨가 덥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서울에서 양양 방면으로 가는 휴게소 푸드코트는 4층에 위치해 있어서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이른 오전 6시인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아침식사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식사메뉴를 선택하고 계산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저의 선택은 강원도 지역 특산물로도 유명한데요.
산골 황태 3대 "황태국밥 "입니다.
가격은 1만 원입니다.
정갈하게 담은 산나물 3종류 , 젓갈 3종류
그리고 생각보다 푸짐한 황태 건더기와
찐~한 황태국물까지 먹고 나니 속이 든든 해졌습니다.
전날 술을 마시진 않았지만 해장국으로도 적격인 메뉴였습니다.
이제 든든히 배를 채웠으니 낙산 해수 욕장으로 출발합니다 ~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
여름 시즌이 지나고 비까지 오는 날씨라 한산했던 낙산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역시 바다는 동해 바다입니다.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를 보니 먼 거리를 운전해서 왔던 보람이 있네요.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한동안 멍하니 바다를 쳐다보며 모래 위도 걸었습니다.
바다옆에 데크길도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출렁이는 파도소리와 맑은 공기를 느끼며 데크길을 걷고 걸었습니다.
평소 직장 일로 스트레스 가득이었던 저는 한결 기분까지 좋아졌답니다.
서핑을 배우기 위해 양양까지 온초보 서퍼들도 보이는데요.
양양 낙산 해수욕장은 알맞게 일렁이는 파도를 보면 서핑을 하기에 최적인 장소인 듯합니다.
양양 명소 낙산사 사찰 둘러보기
강원도 양양의 명소이며 경치 좋은 해안선을 따라 자리잡은낙산사는 자연의 고요함과 한국의 풍부한 역사와 정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숨은 보석입니다.
1,300여 년 전 의상스님이 창건한 이 사찰은
평화의 등대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종교적 경험뿐만 아니라 숨 막히는 동해의 전망을 제공합니다.
강원도 양양의 명소 낙산의상대 가는 길 은
주말이라 그런지 오전부터 많은 차들로 붐볐습니다.
낙산사 주차장은 유료 4,000원(대형 6,000원)입니다
조금 멀긴하지만 낙산 해변과 비치 호텔 건너편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둘러볼 거라면 주차 장소는 상관없지만,
양양 일출 명소로 알려진 홍련암이나
의상대만 방문할 거라면 의상대 주차장을 추천합니다.
관람 코스 입구 → 소나무 숲길 → 홍예문 → 사천왕문 → 동종 → 빈일루 → 원통보전 (7층석탑, 원장) → 꿈이 이루어지는 길 → 해수관음상 (소원지 쓰기) → 설렘이 있는 길 → 보타전 (보타락) → 연못 → 해맞이길 → 의상대 →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 → 홍련암 → 근심이 풀리는 길 → 다래헌 (기념품)
홍예문 가는 길에 기와 시주 하는 곳도 보이는데요.
기와시주는 기와 1장당 1만 원입니다.
홍예문 가는 길 바다 풍경을 보며 걷는 길도 좋았습니다.
홍예문 명물인 두꺼비 모양의 삼족성이 보였는데요,
만지기만 해도 꿈과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비 온 뒤 흐린 날씨여서 그런지 사진은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 덥지 않아서 낙산사 해수 관음상
바다 풍경을 둘러보며 걷기에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
자상하게 미소를 지으시는 스님동상
옆에 바다가 보이는 멋진 풍경에
파도 라는 시를 읊으며
잠시 명상에 잠기기도 합니다.
낙산사 & 낙산 해수욕장 주변 먹거리
낙산 해수욕장 과 낙산사 주변에 는 횟집 등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 를 볼수 있는데요.
점심 메뉴로 물회를 먹었습니다.
물회 가격은 1만 5천원
메뉴선택은 해산물 , 회등 다양한 먹거리 식당들이
많기때문에 쭉 한번 둘러보시고
마음에 드는 식당을 선택해서 들어가셔도 될거 같습니다^^